2024년 부처님 오신 날 의례, 평화롭고 행복한 세계 함께 지향해

(VOVWORLD) - 5월 18일 꽝닌성 동찌에우(Đông Triều)시 응오아번(Ngọa Vân) 사원에서 꽝닌성 베트남 불교교회는 최초로 부처님 오신 날 의례를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약 2천 명의 불교신자가 참여했다.

2024년 부처님 오신 날 의례, 평화롭고 행복한 세계 함께 지향해 - ảnh 1응오아번 사원 부처님 오신 날 의례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부처님 오신 날 의례는 부처님이 탄생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며 이날은 불교신자들이 불교의 교리를 이행하는 일을 통해 부처님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날이다. 이를 통해 평화롭고 행복한 세계를 함께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또한 해당 행사는 베트남 불교의 가장 중요한 곳이자 쩐년똥(Trần Nhân Tông/陳仁宗‧쩐 인종) 왕이 영위한 곳인 응오아번 사원 국가 특별 유적지의 사상‧역사 가치를 홍보하는 데 기여하기도 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 무대, 분향식, 헌화식, 관불회(灌佛會) 등의 의례들로 진행돼 나라의 평화와 번영, 불교신자들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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